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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도 이제 GMO를 본격적으로 수입할 모양이다.
신문 기사를 보니 현재 우리나라에 수입된 GMO 옥수수가 111톤에 불과(?) 한데..
5월 내에 수업될 GMO옥수수의 수입량만 10만톤이 넘는다고 한다.

이제 우리가 원하지 않더라도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우리는 GMO 옥수수를 먹을 수 밖에 없는 시대가 오고 있는 것이다. 설사 우리가 GMO옥수수를 섭취하지 않더라도 옥수수 수입량의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이유가 동물사료라고 볼때 간접섭취는 시간 문제인 것이다.

나 역시 GMO를 완전히 반대하는 입장은 아니지만..
타의에 의해서 나의 먹거리에 식물이 가져서는 안될 유전자가 들어 있다는 것은 찝찝한 일이지 않을 수 없다.
GMO에 대한 논란의 근본은 GMO의 핵심 기술인 유전자 조작 기술이 인간의 영역인가라는 윤리적 문제에 그 뿌리를 두지만 소비자 입장에서는 그보다 안정성 문제는 더욱 심각하게 다가온다.

GMO가 만들어 지는 원리는 매우 단순하다. 다른 동식물이 가지는 유용 유전자.. 예를 들면 제초제 저항성 유전자나 병해충 저항성 유전자 등을 발견한 후 그 유전자만을 추출하여.. 벡터에 실어 원하는 작물에 집어 넣는 원리이다.(이 과정에 쓰이는 대부분의 기술은 그 하나하나의 과정이 대부분 특허권에 묶여 있다.)

문제는 이렇게 했을때 삽입된 유전자로 부터 생성되는 단백질이나 그 부산물 등이 과연 안전한가? 라는 의문을 제시하지 않을 수 없다. 물론 그렇다면 우리가 현재 섭취하는 먹거리에 들어간 유전자는 안전한걸 알 수 있는가? 라는 반문을 누군가 할지 모르겠다.

나는 이렇게 말하고 싶다. "물론 안전하다. 안전하지 않았다면 인류가 이땅에 존재하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유는 우리의 먹거리는 수천년 동안 계속 먹어온 경험적으로 안정성이 검정된 그러한 것들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GMO는 이런면에서 완전히 다르다.
최초의 상업용 GMO가 나온게 채 20년이 되지 않는 시점에서.. 변형된 유전자가 인체내에서 어떤 문제를 일으킬지는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것이다.
인간의 한 세대가 100년이라 볼때 한세대 조차 검정안된 식품의 안정성을 누가 온전히 보장할 수 있을까??

GMO 콩, 일명 라운드업 콩을 처음 보았을때가 생각이 난다.
식물 전멸제인 glyphosate는 흡수되면 뿌리로 이행하여 식물을 고사시키는 제초제인데... 문제는 모든 식물체를 죽게 만든다하여 식물 전멸제라 부르는 이 제초제가 라운드업 콩에는 전혀 먹히지 않는다는 것이다.
주변에 다른 식물은 다 죽어 있는데 이 녀석은 아무일 없었다는듯이 푸르름을 뽑내며 멀쩡히 살아 있는 것을 처음 보았을때 솔직히 나는 좀 오싹했었다.
과연 이러한 식물을 우리의 편의에 의해서 임의로 만들어도 될까라는 생각을 가지면서...

꼭 심각하게 고려해봐야 할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웰빙의 열풍에 가장 반하는게 GMO라면 너무 심한 비약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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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만나 반갑습니다.^^*
좋은 일들만 가득했으면 좋겠네요..

學而時習之 不亦說乎 배우면서 삽시다~!!